국토에 가치를 더하다 행복한 변화로 가득한 세상 공간정보로 펼쳐질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공간정보산업 특수분류는 공간정보 제조 · 유통 · 서비스 · 교육 · 관련 단체 등 6개 분야(대분류) 20개 세부업종으로 분류되어 있고, 2018년 공간정보산업조사 결과 공간정보 사업체는 5,563개, 산업체 구성은 '기술 서비스업(69.3%)','출판 및 정보서비스업(20.8%)','관련 도매업(6.1%)' 순이며 매출액은 8조 8,798억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4인 사업체가 43.6%, 50인 이하 사업체가 92.1%로 대다수 기업이 중소기업으로 구성
HW·SW사용현황 : HW외산비율은 86%, SW외산비율은 75%
특수산업분류에 따른 공간정보 사업체는 5,563개이며, 공간정보 관련 매출액은 8조 8,798억원 으로 업체 총 매출액(18조 479억원)의 49.2%수준
공간정보사업체는 1-4인 사업체가 2,428개(43.6%)로 가장 많으며, 9인 이하 사업체가 전체 사업체의 60.9%로 대체로 영세함
시도별 공간정보사업체수는 인천/경기도가 27.8%로 가장 많고, 서울이 20.8%, 경남이 18.0% 순
공간정보사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공간정보산업 종사자수는 63,349명으로 업체 총 종사자수 (110,196명)의 57.5% 수준
종사자가 10인 이상인 사업체에서 공공분야 매출 비중 높으며, 법인 형태 사업체는 기업, 공공분야 매출비중이 높게 조사
주요 선진국은 공간정보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조직기구를 만들어 공간정보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정부 및 공공기관이 가장 많은 공간정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진흥을 위해 공공 공간정보의 유통에 중점을 두고 민간의 공간정보 이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을 대상으로 포털 구축, 공간정보 공급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세계 공간정보산업의 규모는 산출방법과 응용산업의 포함범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측량과 GIS를 기준으로 44억 달러, 포괄적 범위로는 4천억 달러까지 추정된다. 공간정보산업 규모의 큰 편차는 공간정보 활용범위의 폭발적 확산에 기인하며, 이는 공간정보산업의 경제적 잠재성과 발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1960년대 후반에 도입한 항공사진측량기술을 시작으로 과학적으로 국토관리를 해온 한국정부는 부동산, 지적, 도시계획제도의 확립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며 통합적인 국토 공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1995년도에 대한민국 정부는 종이지도 등 아날로그 공간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 GIS 구축사업을 착수하였으며, 공간정보기술과 IT기술의 발전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공간정보산업은 2000년까지는 공간데이터베이스 구축, 2005년까지는 GIS활용시스템 구축, 최근에는 공간정보서비스산업으로 확대 · 성장하고 있다. 초기에는 데이터베이스와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였으나,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고도화된 활용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중심의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구조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2009년 실질 1인당 GDP 100배 성장,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공간정보를 이용한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현재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공간정보사회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제 4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한국의 GIS산업은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개발로 활용되고 있다. 900여개의 GIS 시스템 개발을 통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다양한 민원서비스, 정책개발에 활용하고 있으며, KLIS를 통해 부동산 토지 민원을 인터넷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On-nara 부동산 포털 등을 이용하여 국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주택가격, 지가, 매매실적 등 다양한 정보를 열람, 검색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지방정부는 지역에 대한 공간정보를 각 부서에 제공해 지방정부의 효율성을 증대
공간정보는 지방정부의 공공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시민들에게 전달해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전달에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
지방정부는 공간정보와 ITS 운영을 접목시켜 교통의 흐름, 교통 혼잡, 날씨변화에 따른 도로 모니터링 등에 활용해 고속도로 관리에 효율성을 향상
공간정보는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공간정보시스템 접속을 통한 효과적인 공공서비스 활용 가능
매립 및 처리를 위한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 공간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폐기물 관리의 효율성 향상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의 협력으로 ANZLIC를 설립하여, 공간정보에 대한 정책, 표준, 의견 통합조정, 측량, 정보의 획득, 지도제작, 원격탐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간정보를 이용하여 목축과 농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등 정부가 적극적 산업진흥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공공서비스 예산처, 국립지리원, 지질연구소 3개 기관이 협력하여 2006년 1월에 국가공간정보통합 플랫폼인 Geoportail을 구축하였다. Geoportail은 2D/3D 기반 지도검색, 주제별 공간정보 다운로드, 지역정보, 지오카탈로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간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