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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공간정보산업 특수분류는 공간정보 제조 · 유통 · 서비스 · 교육 · 관련 단체 등 6개 분야(대분류) 20개 세부업종으로 분류되어 있고, 2018년 공간정보산업조사 결과 공간정보 사업체는 5,563개, 산업체 구성은 '기술 서비스업(69.3%)','출판 및 정보서비스업(20.8%)','관련 도매업(6.1%)' 순이며 매출액은 8조 8,798억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공간정보산업 주요내용

총괄현황 : 사업체 5,563개, 매출액 8조 8,798억 원, 종사자수 6.3만명

1~4인 사업체가 43.6%, 50인 이하 사업체가 92.1%로 대다수 기업이 중소기업으로 구성

경영현황 : 공간정보산업의 영업이익 8,962억원 당기순이익 6,878억원
  • (주요산업 영업이익율) 산업전체 5.6%, 제조업 7.3%, 건설업 4.9%, 도매 및 소매업 2.5%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4.8%
  • 사업대상별 매출비중은 ‘민간분야’가 67.5%, ‘공공분야’가 32.5%이며, 종사자가 10인 이상인 사업체 공공분야 매출 높은 비중 차지
인력현황 : 18년 신규채용 인원은 6,626명
  • 종사자는 상대적으로 남성비율이 높고 근속연수가 짧은 경향
  • 남성비율 82.2%(전체산업 80.6%), 10년 이상 근속년수 비율 13.5%
데이터사용현황 :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하는 업체는 71.8%, 그 중 98.1%가 국가가 제작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입하여 활용

HW·SW사용현황 : HW외산비율은 86%, SW외산비율은 75%

공간정보산업 총괄 현황

공간정보 사업체는 5,563개, 매출액은 8조 8,798억원

특수산업분류에 따른 공간정보 사업체는 5,563개이며, 공간정보 관련 매출액은 8조 8,798억원 으로 업체 총 매출액(18조 479억원)의 49.2%수준

전체 공간정보사업체 중 9인 이하 사업체가 60.1%, 50인 이하 사업체가 전체 92.1%를 차지

공간정보사업체는 1-4인 사업체가 2,428개(43.6%)로 가장 많으며, 9인 이하 사업체가 전체 사업체의 60.9%로 대체로 영세함

수도권의 공간정보사업체가 전체 사업체의 48.6%를 차지

시도별 공간정보사업체수는 인천/경기도가 27.8%로 가장 많고, 서울이 20.8%, 경남이 18.0% 순

공간정보 관련 종사자수는 63,349명

공간정보사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공간정보산업 종사자수는 63,349명으로 업체 총 종사자수 (110,196명)의 57.5% 수준

사업대상별 매출비중은 ‘민간분야’가 67.5%, ‘공공분야’가 32.5%

종사자가 10인 이상인 사업체에서 공공분야 매출 비중 높으며, 법인 형태 사업체는 기업, 공공분야 매출비중이 높게 조사


* 출처 - "2019년 공간정보사업조사 통계서 (공간정보산업 진흥원)"

신기술 동향

주요 선진국 공간정보산업 현황

주요 선진국은 공간정보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조직기구를 만들어 공간정보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정부 및 공공기관이 가장 많은 공간정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진흥을 위해 공공 공간정보의 유통에 중점을 두고 민간의 공간정보 이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을 대상으로 포털 구축, 공간정보 공급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세계 공간정보산업의 규모는 산출방법과 응용산업의 포함범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측량과 GIS를 기준으로 44억 달러, 포괄적 범위로는 4천억 달러까지 추정된다. 공간정보산업 규모의 큰 편차는 공간정보 활용범위의 폭발적 확산에 기인하며, 이는 공간정보산업의 경제적 잠재성과 발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세계 공간정보산업 규모 도식

한국

1960년대 후반에 도입한 항공사진측량기술을 시작으로 과학적으로 국토관리를 해온 한국정부는 부동산, 지적, 도시계획제도의 확립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며 통합적인 국토 공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1995년도에 대한민국 정부는 종이지도 등 아날로그 공간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 GIS 구축사업을 착수하였으며, 공간정보기술과 IT기술의 발전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공간정보산업은 2000년까지는 공간데이터베이스 구축, 2005년까지는 GIS활용시스템 구축, 최근에는 공간정보서비스산업으로 확대 · 성장하고 있다. 초기에는 데이터베이스와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였으나,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고도화된 활용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중심의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구조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2009년 실질 1인당 GDP 100배 성장,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공간정보를 이용한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현재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공간정보사회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제 4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한국의 GIS산업은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개발로 활용되고 있다. 900여개의 GIS 시스템 개발을 통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다양한 민원서비스, 정책개발에 활용하고 있으며, KLIS를 통해 부동산 토지 민원을 인터넷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On-nara 부동산 포털 등을 이용하여 국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주택가격, 지가, 매매실적 등 다양한 정보를 열람, 검색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 공간정보산업 트렌드의 변화
  • 공간정보산업의 구조가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전환
  • 공간정보의 양적 생산에서 공간정보를 통한 가치창조로 전환
  • 하드웨어적 데이터 취득보다 소프트웨어적 데이터 처리(Processing) 확대
  • 서비스대상은 커지고 정보의 상세성은 높아지는 Glocalization 현상 부각
  • 공간정보와 타사업 혹은 서비스가 융합된 Geo-Fusion형 산업으로 진화

미국

  • 미국은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위성영상정보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GIS 시장의 52%를 점유함으로써 세계 공간정보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자국 내 GIS 시장 점유율은 2008년 Daratech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 48%, 연방 및 지방정부 26%, 민간 26%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는 공간정보가 시설, 기록관리 및 지도와 같은 공공분야에만 국한되었지만 현재는 민간에도 수요가 활발히 증가하여 업무통합관리, 의사결정지원 등에서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서 데이터 웨어하우스란 사용자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운영 시스템에서 추출, 변환, 통합, 요약된 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한다.
  • 미국은 국방부와 연방정부의 주도로 공간정보 기반이 구축되었다. 1994년 공간정보 유통관리기구로서 연방지리정보위원회(FDGC: Federal Geographic Data Committee)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산업 지원에 착수하였으며, 국가지리정보프레임워크(NDGDF)를 구축하여 민관의 협력체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한 민간의 부가가치 사업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 공간정보의 민간유통이 진행됨에 따라 정부와 협력체계가 공고한 포털 회사들의 산업진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지도제작사업(National Mapping Program)을 통해 공간정보 데이터의 제작 및 갱신을 촉진하고 연방, 주 지방정부, 민간부문의 상호 협력 하에 표준을 제정하여 데이터 이용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있다. 1997년에 MS는 공간영상정보 유통기구의 노드인 USGS(U.S.Geological Survey)와 웹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공간정보의 민간서비스 시작하였다. 현재 Google, ESRI, GE Smallworld, Autodesk, MapInfo 등의 업체가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영국

  • 영국은 2000년대 정보통신기술 보급을 확대하면서 전국을 대상으로 ‘국가공간 정보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무선 인터넷 확산과 스마트폰의 등장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및 시민의 생활양식 변화에 따라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전달 방식을 구현하였는데 여기에 공간 정보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과 공공서비스를 접목하여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객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국가정보화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하였다. 이러한 공간정보화체계의 핵심은 GIS관련 시스템인 ‘Geo-Hub’로 누구나 쉽게,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영국은 ‘통합된 위험관리계획(Integrated Risk Management Plan)’과 연관해서 응급조치나 재난 등의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을 가정하고 이를 GIS 프로그램을 통해 위험을 감지하고 처방하기 위한 방법을 간구하고 있다. 또한 영국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통제보다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다음과 같은 5개 분야에서 국가공간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효율성 향상(Improving efficiency)

지방정부는 지역에 대한 공간정보를 각 부서에 제공해 지방정부의 효율성을 증대

서비스전달(Service delivery)

공간정보는 지방정부의 공공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시민들에게 전달해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전달에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

고속도로 관리(Highway management)

지방정부는 공간정보와 ITS 운영을 접목시켜 교통의 흐름, 교통 혼잡, 날씨변화에 따른 도로 모니터링 등에 활용해 고속도로 관리에 효율성을 향상

사회복지(Social care)

공간정보는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공간정보시스템 접속을 통한 효과적인 공공서비스 활용 가능

폐기물 관리(Waste management)

매립 및 처리를 위한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 공간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폐기물 관리의 효율성 향상

캐나다

  • 캐나다는 공간정보유통을 위하여 정부기관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공간정보유통을 위하여 중앙정부조직인 Geomatics Canada는 공간데이터의 측량, 수집, 획득, 배포 등을 관리하고 자료제공을 통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포털 사이트인 GeoConnections Canada를 개설하여, 민간의 공간정보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GeoConnection Program을 중심으로 자료공유, 기본지리정보 구축, 표준화, 협력체계 등 공간정보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공간정보 유통시스템인 CEONet(Canadian Earth Observation NETwork)을 통하여 주제도, 지형도, 공간영상자료 등을 제공하고 가공기술과 분석과정 등 부가적인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 캐나다는 GIS, 위성공간정보를 중심으로 도시계획, 폭설, 화재 등 방재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기술이 주로 발달하였다.

일본

  • 일본은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공간정보산업 육성정책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세계표준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07년 ‘지리공간정보활용추진기본법’을 제정하여 공포하였으며, 자국의 지리정보표준을 세계화시키기 위하여 자국의 기술표준과 국제표준과의 정합성 확보를 위해 JIS(일본 공업규격표준)를 제정하였다.
  • 정책적으로는 미국에 이어 일본도 2007년까지 신규 3G폰에 위치추적 기술 탑재를 의무화하였으며, 높은 수준의 GIS, RS, ITS 기술을 바탕으로 한 교통정보시스템 구축과 표준화 기술이 발달하였다. 또한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텔레매틱스와 ITS가 발달하였다. 마쯔다, 혼다 등이 구글, 애플 등과 제휴, 텔레매틱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국가 보유 기반지도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무상 제공하여 민간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08년 Daratech 자료에 따르면, 일본 GIS기술은 세계시장의 약 7%, 아시아시장의 90%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의 협력으로 ANZLIC를 설립하여, 공간정보에 대한 정책, 표준, 의견 통합조정, 측량, 정보의 획득, 지도제작, 원격탐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간정보를 이용하여 목축과 농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등 정부가 적극적 산업진흥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프랑스

공공서비스 예산처, 국립지리원, 지질연구소 3개 기관이 협력하여 2006년 1월에 국가공간정보통합 플랫폼인 Geoportail을 구축하였다. Geoportail은 2D/3D 기반 지도검색, 주제별 공간정보 다운로드, 지역정보, 지오카탈로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간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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