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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의 정의

  • "지도"란 측량 결과에 따라 공간상의 위치와 지형 및 지명 등 여러 공간정보를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나 문자 등으로 표시한 것을 말하며, 정보처리시스템을 이용하여 분석, 편집 및 입력·출력할 수 있도록 제작된 수치지형도[항공기나 인공위성 등을 통하여 얻은 영상정보를 이용하여 제작하는 정사영상지도(正射映像地圖)를 포함한다]와 이를 이용하여 특정한 주제에 관하여 제작된 지하시설물도·토지이용현황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치주제도(數値主題圖)를 포함한다.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10호)
  • 지도란 시공간에 존재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일정한 약속(축척, 도식 등)에 따라 2차원(평면) 혹은 3차원(구, 공간)에 나타낸 것이다.
  • 우리가 살고있는 지리적 공간을 축소하여 표현하므로 넓은 지역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여기에 시간의 변화를 표시할 경우 시계열적 변화 파악이 가능하다.
  • 지도에 표현되는 내용은 그 지도의 목적.용도에 따라 달라지며 측량 또는 조사에 의해서 취사선택된다.

지도에 나타난 약속

지도에서 색으로 구분되는 약속
방위표, 축척, 등고선 이미지

지도의 기원

지도란 우리가 사는 주변 지역을 축소시켜 여러 가지 기호와 문자를 사용해 표현한 것으로, 동물 가죽 위에 주변 지역과 사냥 경로 등을 기록한 고대 그림지도에서부터 오늘날 최첨단 우주지도에 이르기까지 그 형태와 목적이 매우 다양하다. 지도는 생활 속에서 작은 우리와 거대한 세계를 친숙하게 접하도록 해주는 가장 대표적인 재현물이며, 그래서 지도의 역사는 곧 재현의 역사이자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의 역사이기도 하다.

최고(最古)의 지도는 기원전 1300년경에 만들어진 파피루스 식물에 그린 누비아 지방현재의 이집트 남부, 나일강 중간지역의 금광지도가 가장 오래된 지도라는 것이 정설이지만,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있는 지도로는 기원전B.C. 700년경에 점토판에 그린 고대 바빌로니아 지방 현재의 이라크 남부지역의 세계지도가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이 지도는 두 개의 큰 원을 그려 안쪽에는 육지를, 바깥쪽에는 육지를 둘러싸고 있는 바다를 나타낸 것으로 당시의 세계관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고대바빌로니아 점토판 지도(좌)[출처:네이버]와 이집트 금광지도(우)
[고대바빌로니아 점토판 지도(좌)[출처:네이버]와 이집트 금광지도(우)]

지도의 역사

서양의 지도

서양의 경우 기원전 5세기부터 그리스의 학자들은 지구는 둥글다고 생각하였고, 특히 피타고라스와 플라톤은 기하학적으로 구체(球體)가 가장 완벽한 형태로, 지구도 그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수학적 근거와 물리적인 증거를 추가하여 이를 지지하였고, 이후 여러 천문학자들은 지구의 둘레와 직경의 측정을 시도하였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리학자인 프톨레마이오스는 지구를 360도로 나누고, 이를 다시 분(分)과 초(秒)로 나누는 위선과 경선을 고안하여, 『좌표』를 바탕으로 세계지도를 제작하였다. 프톨레마이오스가 저술한 『지리학 Geographia 』AD 150년경에 수록된 지도는 간단한 도형법에 기초하고 있으며, 비록 천동설에 입각한 오류를 빚고 있으나, 근대 지도의 기초를 이룬 지도로 평가받고 있다.

동양의 지도

중국을 비롯한 동양에서의 세계의 표상, 즉 세계의 모습은 서구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프톨레마이오스가 지도를 제작하기 이전, 중국 한나라의 창행(張衡)은천하를 둥근 하늘과 평평하고 네모난 땅(天圓地方)으로 보았고, 그에 입각하여 격자 체계를설정하고 하늘과 땅을 측정하였다. 그로부터 2세기 후, 진나라의 초대 공무 장관으로 임명된 배수(裵秀)는 8매로 된 중국의 정밀한 지도를 만들면서 창행에서 고안한 장방형 격자 체계를 이용하였다. 17세기 중국에서는 알레니의 『직방외기』와 「만국전도」, 아담 샬의 「지구십이장원형도」, 페르디난드 페르비스트의 『곤여도설』 및 『곤여전도』 등 여러 지도와 지리지가 편찬되었다. 특히 청나라의 강희제는 유럽의 자연 과학에 매우 깊은 관심을 갖고 선교사로 하여금 중국 전 국토에 대해 측량과 지도제작을 지시하였으며, 측량 사업은 1709년 1차로 마무리되었고, 1717년 『강희전람도』가 완성되었다.

우리나라의 지도

우리나라는 사료(史料)를 통해서 볼 때 옛부터 지도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 이미 지도를 제작하여 활용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조선시대는 왕권의 강화와 국가 통치의 필요성으로 인해 지도가 제작되었다. 특히 1402년에 제작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19』는 동양 최고(最古)의 세계지도로 평가받고 있다. 21세기 현재, 우리나라에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매우 다양한 형태의 지도가 만들어져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의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지도를 제작하며, 지도에 수록된 지리정보는 주제도, 관광지도, 웹지도 등 여러 형태로 가공되어 사회에서 활용되고 있다.

세계지도의 역사

미국 조사단이 발견한 고대 바빌로니아의 지도는 4500년 전의 것으로 판명되었는데 이것은 태양열로 구운 벽돌 표면에 나뭇가지로 그린 것으로 현재 대영박물관(大英博物館)에 보관되어 있다. 이것에 의하면 대해(大海)에 둘러싸인 원반 모양의 육지 중심에 수도 바빌론이 있고 그것을 꿰뚫고 유프라테스강(江)이 그려져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높은 곳에 올라감에 따라서 지평선상의 시야가 변하는 것, 월식 때에 달의 면에 비치는 지구의 그림자가 둥근 것 등으로 지구가 구형(球形)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였고, 또 지구의 둘레를 측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에라토스테네스는 세계지도에 처음으로 경선과 위선을 그려 넣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150년 무렵 그리스 ·로마 시대의 지리적 지식을 집대성하여 유럽에서 중국까지를 포함한 세계의 반구도(半球圖)를 작성하였다. 이 세계지도는 지구의 둘레를 360°로 나누는 경선과 위선을 고안하여 이른바 톨레미 도법(정거원뿔도법)에 의해서 이것을 평면에 투영한 것으로, 근대적인 지도의 바탕을 이루었다.

좌)바빌로니아 세계지도 우)아리스토텔레스의 세계지도
[좌)바빌로니아 세계지도 우)아리스토텔레스의 세계지도]

서(西)로마 제국이 멸망한(476) 후 중세의 유럽에서는 신학이 모든 학문을 지배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지도분야에서도 프톨레마이오스까지의 과학적인 세계지도의 전통이 금지되어, 세계는 또다시 원반으로 간주되었고 이 생각을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 TO 지도이다.
중세 후반에 이르자 성지 예루살렘을 이교도로부터 탈환하려는 십자군의 원정을 계기로 지중해를 중심으로 하는 교통이 다시 성해져서 13세기 무렵부터 포르토라노라고 불리는 특수한 해도가 만들어졌다.

TO 지도
[TO 지도]

17세기 초에 에스파냐인 토레스에 의해 오스트레일리아가 발견되고, 또 18세기 후반 J.쿡의 탐험으로 남반구의 대부분이 바다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이로인해 18세기 말에는 양극지방을 제외한 세계의 수륙분포가 거의 명백해지고 근대적인 세계지도가 성립되기에 이르렀고, 프랑스에서는 18∼19세기 초에 걸쳐서 카시니 부자(父子)의 삼각측량으로 전 국토의 8만 6400분의 1의 지도가 완성되었다. 영국에서는 18세기에 많은 카운티 지도가 만들어졌으며, 1791년에 창립된 육지측량부가 삼각측량을 시작하였고, 독일·덴마크 등지에서도 19세기에 이르자 본격적인 삼각측량을 시작하였다.

우리나라 지도의 역사

삼국시대의 지도
고구려
‘구당서’에는 고구려 영류왕 11년(628)에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면서 『봉역도』라는 고구려 지도를 보냈다는 기록이 나온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고구려에서 그 이전부터 지도가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실제로 1953년 북한의 평남 순천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고분에서 요동성시의 그림지도가 발견된 바 있다.
백제
백제의 지도와 지리에 대한 관심은 삼국유사의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삼국유사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삼국유사가 편찬되었던 고려 시대에도 백제지리지가 남아있었음을 알 수 있다.
신라
신라의 경우 역시 삼국사기등의 문헌에서지리지를 편찬했던 것과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던 시기에 지도를 이용했음이 나타나고 있다.
고려시대의 지도

고려사에 의하면 목종 5년(1002)에 거란에 고려지도를 보낸 일이 있었고, 의종 2년 (1148)에는 이심, 지지용 등이 송나라 사람과 공모하여 고려지도를 송의 진회에게 보내려다가 들켜서 처벌당한 일이 있다. 현종 때에는 행정구역을 10도에서 5도 양계로 개 편한후에 전국지도를 작성하였는데 이 『5도양계도』는 여러 차례에 걸쳐 작성되어 조선전기 지도 제작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고려 말에 제작된 나홍유의 『5도 양계도』는 조선 태조 5년(1396)에 이첨이 그린 『삼국도』와, 태종 2년(1402)에 이회가 그린 『팔도도』의 기본도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조선시대에는 양성지, 정척에 의해 『동국지도』가 완성되었다. 18세기에 정상기는 우리나라 최초로 백리척 축적법을 이용한 과학적인 고지도 『동국대지도』를 제작하여 고지도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으며 이후 김정호는 조선 초기부터 19세기까지 제작된 한국 고지도의 장점만을 간추리고, 19세기에 담을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수록하여 불후의 명작 『대동여지도』를 내놓았다. 그리고 이후 대한 제국 시대에는 최초의 현대식 지도인 대한전도가 1899년에 발간되었다.

좌)동국지도 중간)동국대지도 우)대동여지도 이미지

지도제작과정

비행기나 인공 위성에서 항공 사진 측량 촬영을 하여 지상의 지점과 높낮이, 거리, 방위를 일치 시키고 초기 원도를 그린다. 이를 바탕으로 측량 및 현지 조사를 하여 정밀하게 그려서 인쇄한다.

지도제작과정

지도기호

지도의 이해 - 지도기호
지도기호 - 도청 특별시청 광역시청 이미지

도청
특별시청
광역시청

지도기호 - 시청 구청 군청 이미지

시청
구청
군청

지도기호 - 읍면동 주민센터 이미지

읍·면·동
주민센터

지도기호 - 학교 이미지

학교

지도기호 - 경찰서 이미지

경찰서

지도기호 - 소방서 이미지

소방서

지도기호 - 우체국 이미지

우체국

지도기호 - 병원 이미지

병원

지도기호 - 교회 이미지

교회

지도기호 - 공장 이미지

공장

지도기호 - 온천 이미지

온천

지도기호 - 등대 이미지

등대

지도기호 - 광산 이미지

광산

지도기호 - 묘지 이미지

묘지

지도기호 - 산 이미지

지도기호 - 절 이미지

지도기호 - 논 이미지

지도기호 - 과수원 이미지

과수원

지도기호 - 교량 이미지

교량

지도기호 - 성곽 이미지

성곽

지형기호

지도의 이해 - 지형기호
지형기호 - 건물, 길 이미지

건물, 길

지형기호 - 2차선 이상 포장도로 (폭 5.5~11m 이하) 이미지

2차선 이상 포장도로
(폭 5.5~11m 이하)

지형기호 - 1차선 이상 포장도로 (폭 3.0~5.5m 이하) 이미지

1차선 이상 포장도로
(폭 3.0~5.5m 이하)

지형기호 - 우마차로 (폭 1.6~3.0m 이하) 이미지

우마차로
(폭 1.6~3.0m 이하)

지형기호 - 소로 (폭 1.6m 이하) 이미지

소로
(폭 1.6m 이하)

지형기호 - 철도, 터널 이미지

철도, 터널

지형기호 - 논, 밭 이미지

논, 밭

지형기호 - 산 이미지

지형기호 - 건물 이미지

건물

지형기호 - 지류경계 이미지

지류경계

지형기호 - 하천 이미지

하천

지형기호 - 호수, 저수지 이미지

호수, 저수지

지도에서의 색표현

지도를 쉽게 읽기 위하여 기호와 지형 지물을 여러가지 색으로 구분하여 표시한다.

지도의 이해 - 지도에서의 색표현
검정색 빨강색 파랑색 갈색 녹색
시청,산,학교,소방서,교회,묘지 온천,우체국,절,성곽,등대 폭포,논,우물 등고선,제방,모래 과수원,밭,산림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을 주로 표현하며 관공서, 건물, 철도, 도로, 경계 등을 나타내는 색입니다. 돋보여서 강조를 하기 위한 색으로 관광 지명과 햇빛에 관련된 기호에 많이 사용되는 색입니다. 물을 표현하는 기호와 색에 사용되며, 옅은 곳은 하늘색으로 나타내며 깊이가 깊어질수록 파란색으로 나타냅니다. 지형지물의 높낮이를 표현하는 등고선의 색으로 땅과 관련된 모래, 제방 등의 기호에 사용합니다. 지형이 낮은 평야 지역이나 녹지대, 공원 등을 표현하는 색으로 밭, 과수원 등 식물의 기호로 사용됩니다.

제작방법에 따른 분류

실측도
  • 평판측량 ·항공사진측량으로 직접 지형측량을 시행하여 얻은 측량 원도에서 작성하는 지도이다.
  • 지표면의 형태 ·수계 ·토지의 이용 ·취락 및 도로 ·철도, 그 밖의 각종 공작물 등의 배치상황을 자세하고도 정확하게 나타낸 지형도, 지적공부(地籍公簿)의 하나인 지적도, 바다에 관한 모든 상황을 정확하고 일목요연하게 표현한 항해용 안내 지도인 해도 등 중축적 이상의 지도에서 흔히 사용된다.
편찬도
  • 실체의 측량에 근거하여 제작되는 실측도에 대하여 기존 지도와 기타 통계자료, 지지 등에 근거하여 편찬, 제작되는 지도이다.
  • 중축척 이하의 축척인 경우에는 대부분이 편집도이며 국립지리원 발행의 지도 중 5만분의 1 지형도, 25만분의 1 지세도, 50만분의 1 지방도가 편찬도이다.
지형도, 지적도, 해도, 1:5000지형도
[좌)실측도 우)편찬도]

축척에 따른 분류

대축척지도
  • 1/100,000보다 축척이 큰 지도이다.
  • 실측도로서 평판(平板) ·항공사진 측량 등에 의하여 만들어지며, 도시 계획용 ·공사용 등 구체적 설계에 이용된다.
  • 투영은 거의 횡메르카토르 도법을 사용하며, 지도의 수평위치 ·해발고도 등의 정밀도가 높고 지물의 전위가 없는 진짜 위치가 표시된다.
  • 우리나라에서는 국립지리원이 발행한 1:50,000, 1:25,000, 1:5,000의 지형도가 대표적인 대축척지도이다.
1:50000지형도 , 1:25000지형도, 1:5000지형도
대축척지도
소축척지도

비교적 넓은 지역을 간략하게 표현한 것으로, 실제 거리의 축소율이 커서 넓은 지역을 관찰하거나 지역 개관에 이용된다. 축척은 1:1,000,000, 1:6,000,000으로 대한민국 전도와 세계전도 등이 이에 해당되며 전 국토를 효율적으로 개발할 때 많이 이용된다.

우리나라 전도, 세계 전도
소축척지도

목적에 따른 분류

일반도
  • 주제도가 특정 목적만을 위해 사용되는 반면, 일반도는 각종 목적에 이용되는 다목적 지도이다.
  • 지형·토지이용·수계·도로·철도·취락과 각종 공작물 등 지표면의 형태와 그 위에 분포하는 자연과 인문의 일반적인 사항 등을 공통으로 표현한다.
주제도
  • 특정한 주제를 표현할 것을 목적으로 작성된 지도로, 특수도라고도 한다.
  • 주제도로는 통계 결과를 수록한 편집도와 해도, 지적도, 호소도, 하천도와 같이 실지측량에 의하여 작성된 것과 조사결과나 관측결과 또는 예상이나 계획을 종합하여 작성한 것 등이 있다.
시도별 성별 취업자, 인구밀도, 인구분포도
주제도

지도의 좌표

개요

지도상의 위치와 방향은 공간상의 한 물체 또는 한 점의 위치는 일반적으로 좌표로써 표시한다.

위치

어느 좌표계에 있어서 다른 점들과 어떤 기하학적인 상관관계를 갖는가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그 좌표계의 특정점 또는 특정선부터의 길이와 방향을 기초로 하여 표현한다.

좌표

『좌표계Coordinate System 』의 기준이 되는 고유한 한 점을 원점(origin) 이라 하며, 이를 기준으로 길이, 또는 방향을 표시한 것이 바로 『좌표Coordinate 』이다.

좌)경위도 좌표계 우)평면직각좌표계
<경위도 좌표계(좌)와 평면직각좌표계(우)의 예>

좌표계의 종류

경위도 좌표계
  • 기본측량과 공공측량에 있어서 지구상 절대적 위치 표시에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는 방법이다.
  • 기준타원체 또는 준거타원체에 대한 지점위치를 경도, 위도 및 평균해수면에서 부터의 높이로 표시한 것으로 측지좌표라고도 부르며, 일반적으로는 지리좌표라고도 한다.
TM(Transverse Mercator) 좌표계
  • 평면 직각 좌표계의 하나로 측량 범위가 넓지 않은 지역의 축량을 위해 주로 사용된다.
  • 평면 직각 좌표계와 같이 좌표원점을 정하고 원점을 지나는 경선을 X축, 위선을 Y축으로 각 지점 위치를 직각좌표 값으로 표시한다.
  • 측량 지역에 대해 적당한 한 점을 좌표의 원점으로 정하고, 그 평면상에서 원점을 지나는 자오선을 X축N: 북을 + , 동서방향을 Y축E: 동을 +이라 하고, 각 지점의 위치는 거리와 방향을 이용한 x, y로 표시한다.
UTM(Universal Transverse Mercator) 좌표계
  • 전 지구상 점들의 위치를 통일된 체계로 나타내기 위한 격자 좌표 체계의 하나로 · 1947년에 개발되었다.
  • 지구를 · 경도 · 6° 간격의 세로 띠로 나누어 · 횡축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그린 뒤, · 위도 · 8° 간격으로 총 60×20개의 격자로 나누어 각 세로 구역마다 설정된 원점에 대한 종·횡 좌표로 위치를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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